유기농블루베리효소 숨쉬는 항아리인
옛날장독에 100일 이상
저온숙성시켰더니 저온창고문을
열때마다 진한 향기가 흘러나온다
유기농블루베리와 갈색설탕을
5:4의 비율로 희석해서 7월초부터
시골의 옛날 장독에 담기 시작했는데
벌써 이렇게 맛과 향으로 보답한다
이탈리아제품 최고급밀폐용기
보르미올리피도에 담아
출하용을 결정하려니
비용부담이 너무 높다
저온창고내부에서 저온숙성중인
친환경 유기농블루베리효소
항아리마다 블루베리효소를 담근
날짜를 적어서 항아리에 붙여
저온숙성기간동안 정성을 다해
보살펴줘야 한다
블루베리나무도 주인의 발자국소리를
듣고 자랐었는데 수확한 생과도
이렇게 주인의 애정과 관심을 먹고
깊은 맛과 향으로 숙성되는가 보다
숨쉬는 항아리에서 완전숙성된
유기농블루베리효소는
열매는 걸러내고 효소원액만을
계량컵으로 정확한 용기의 양만큼
흘러내리지 않도록
깔대기로 이용해 용기에 채운다
유기농블루베리생과 5키로와
유기농설탕 4키로(80%)를 담은 용기
발효 첫날은 뚜껑까지 가득찼지만
약100일 후 완전발효되면
약 1/4정도 가라앉는다
1.3리터와 1.5리커 예쁜용기에
샘플로 담아보았다.
라벨은 블루베리생과 용기뚜껑에
사용하던 라벨을 그대로 붙여
보았으나 용기가 확정되면
다시 라벨을 제작해야 한다
현재까지 가장 맘에 드는 용기
750ml 짜리 2개 1세트로
박스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용기는 이태리제품으로
최고급 밀폐용기이며
가정용은 물론 선물세트용도에
적합하도록 최고의 조합을
이루어 효소의 가치를 높이고 싶다
블루베리효소원액을 다비우게 되면
양념이나 반찬 등 이용가치가
높은 다용도로도 쓰인다
다만 가격이 높아
제작비용이 너무 커 부담되지만
유기농블루베리의 가치에 걸맞게
어차피 최고급 프리미엄급으로
제작하라고 지인들은 귀뜸해준다
그러나 착한 가격으로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다
